04 Deutschland/Infomation

Akademie Klausenhof 가는 방법

EiundSüdkartoffel 2014. 5. 22. 03:19

독일의 아카데미 클라우젠 호프 가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클라우젠 호프 가는 방법에 대해서 참 많은 사람들이 질문을 하는데 딱히 좋은 답변은 없는 것 같아서 쓰게 되었습니다. 먼저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내리게 될 경우를 설명하겠습니다. 프랑크푸르트 공항에는 역이 있는데 프랑크푸르트에서 클라우젠까지 4시간 정도가 소요되기 때문에 시간이 가용하다면 공항에서 바로 이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약 독일오는 시간이 명확하다면 미리 정해진 시간의 기차표를 예매하면 좀 더 저렴합니다. 기차표를 끊을 때 일정표는 다 나와있으니 따로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뒤셀도르프에서도 마찬가지로 공항에서 바로 출발하면 됩니다. 택시를 이용하라는 사람들이 있는데 택시의 비용이 100유로 넘게 나옴으로 권장드리지 않습니다.

 

자 이제부터 딩덴역에서 내려서 클라우젠 호프까지 걸어가는 방법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택시를 타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딩덴은 아주 작은 마을이기 때문에 콜택시를 부르지 않는 이상 택시 잡는 건 불가능하고 독일어가 안된다는 가정하에 이 방법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딩덴역에서 클라우젠까지 걸어서 30분 정도면 충분히 걸어갈 수 있는 거리이기 때문에 걸어가는 방법을 가장 추천합니다.

 

 

이 지도는 구글에서 가져 온 지도입니다. 기차마크로 표시 된 곳이 딩덴역이고 1~6번까지가 가면서 확인 할 수 있는 중요한 확인점 입니다. 1번 딩덴 성당. 2번 은행. 3번 가게. 4번 DHL 우체국. 5번 신호등. 6번 클라우젠 호프 길. 그리고 길따라 가면 클라우젠 입니다.

 

 

여기가 바로 내렸을 때 맨붕이 오는 딩덴역입니다. 건물은 역과는 상관없는 건물입니다.

 

 

Stockkamp  Str. 를 따라 가다가 보면 저기 딩덴 성당이 보입니다.

 

 

딩덴 성당 앞에 서면 여러갈래의 길이 나오는데 저기 화살표의 방향으로 보이는 은행으로 가시면 됩니다.

 

 

화살표 방향으로 가다가 보면 은행이 나옵니다. 왼쪽 건물은 크나이페인데 가끔 가서 할머니들이랑 춤추던 곳입니다.

 

 

은행을 지나가면 지금은 기억이 나지 않는 저 건물이 나오는데 EinbahnStr. 를 따라서 가면 DHL 우체국이 나옵니다.

 

 

DHL 우체국은 택배나 편지를 보내기 위해 자주 갔었습니다. 나중에 가격표를 포스팅하겠습니다.

 

 

그 길을 따라 가다가보면 참조점인 약국이 보이고 더 가다가 보면 신호등이 있습니다.

 

 

포토샵하다가 실수로 #5라고 표시했지만 #6 입니다. 반가운 Klausenhof Str. 가 보이는 군요. 근처에는 노르마와 카운카 슈퍼가 있지만 저는 Ja 제품이 있는 레베를 더 자주 이용했습니다. 레베의 위치는 성당근처에 있는데 그건 나중에 차차 알 수 있을 겁니다.

 

 

이제 클라우젠 호프 길에 들어서게 됩니다. 클라우젠 호프 사진은 일부러 올리지 않았습니다. 직접보는 편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캐리어 정도만 끌고 오신다면 충분히 끌고 오실만한 거리입니다. 그리고 짐이 많으시면 미리 택배로 클라우젠에 짐을 보내두는 방법도 추천해드립니다.

 

이상 클라우젠 호프 가는 방법이었습니다. 기타 궁금하신분들은 댓글이나 쪽지 주시면 됩니다.